레우크트라 전투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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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우크트라 전투 레우크트라 전투 is a well known place listed as Landmark in -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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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우크트라 전투또는 레욱트라 전투는 코린토스 전쟁 이후 기원전 371년 7월 6일, 테스피아이의 마을인 레우크트라에서 테바이가 이끈 보이오티아 동맹과 스파르타 사이에 벌어진 전투다. 테바이가 승리했고, 스파르타는 펠로폰네소스 전쟁 승리 이후 그리스 반도 전역에 행사하던 영향력을 잃었다.발단과 전개기원전 371년 새 민주정이 수립된 테바이는 스파르타가 해산한 보이오티아 동맹을 재건하겠다고 선언하고 4명의 보이오타르크(전통적으로 보이오티아 동맹의 장군을 가리키는 말)를 선출한다. 그 전 테바이는 아테네와 연합중이었으나 아테네는 플라타이아가 받았던 취급에 불만이 컸다. 조약을 존중하겠다고 서약할 차례가 되자 스파르타는 자신과 동맹을 위하여 서약했다. 에파미논다스가 보이오티아 동맹 전체를 대신하여 서약하겠다고 나서자 스파르타는 그가 테바이의 대표로 서약하든지 아니면 서약하지 않아야 한다고 하며 이를 거부했다. 에파미논다스는 이를 거부했다. (크세노폰에 따르면 테바이인들은 ‘테바이인’로서 서명한 후 다음날 ‘보이오티아인’으로 서명을 바꾸겠다고 했지만 스파르타의 왕 아게실라오스는 이를 허용하지 않았다.) 스파르타는 이 기회를 이용하여 중부 그리스에 대한 영향력을 재건하려 했다. 이에 따라 스파르타는 왕인 클레옴브로토스 1세에게 포키스로 진군하라고 명령했다.스파르타는 일반적으로 예상하듯 보이오티아로 향하는 협곡을 통하지 않고 티스바이의 언덕을 지나, 테바이가 알아차리기도 전에 크레우시스의 요새를 점령하고 테바이 전함 12척을 노획하였으며 레우크트라로 진격하여 보이오티아 연맹군과 대치했다. 이 곳에 있던 여섯 명의 보이오타르크는 교전할 것인지 의견이 갈렸으며, 이 중 에파미논다스는 주전파의 중심이었다. 결론은 일곱 번째 보이오타르크가 도착하여 에파메이논다스의 편을 들어서야 났다. 보이아티아 군은 수적으로 열세하고 연맹에 대한 충성심이 의심스러운 상황을 무릅쓰고 마을 앞의 평원에서 전투를 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