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카이탁 국제공항 1.63

5 star(s) from 2 votes
Kowloon,
Hong Kong

About 홍콩 카이탁 국제공항

홍콩 카이탁 국제공항 홍콩 카이탁 국제공항 is a well known place listed as Public Places & Attractions in Kowloon , Restaurant in Kowloon , Airport in Kowloon ,

Contact Details & Working Hours

Details

카이탁 공항은 1998년 7월 6일까지 쓰였던 홍콩의 국제공항으로, 당시 공식 명칭은 홍콩 국제공항이었다.1924년 개장한 비행장에서 출발해 활주로는 하나뿐이었으며, 주변의 고층 건물들과 산, 바다 때문에 착륙하기 매우 어려운 공항으로 유명했다. 1998년 7월 6일 홍콩의 신공항인 첵랍콕 국제공항이 개항하면서 폐쇄되었는데, 폐쇄 당시까지 일본의 하네다 국제공항과 함께 아시아에서 가장 번화한 국제공항이었다.역사1922년 구룡 반도 일대에 Ho Kai와 Au Tak이 공동으로 세운 카이탁 투자회사가 매입한 부지가 있었는데, 사업이 실패한 뒤 땅을 홍콩 정부가 매입했다. ‘카이탁’이라는 이름은 여기에서 온 것이다.카이탁 공항은 1924년 해리 애봇(Harry Abbott)이 비행장을 세운 것을 그 시초로 하며, 그 뒤 영국 공군 등이 사용했다. 제2차 세계 대전 때에는 일본군이 점령하기도 했다.1954년 이름을 홍콩 국제공항으로 바꾸고 1958년에 바다를 매립시켜 활주로를 연장하는 등 확장을 하였다. 1980년대 홍콩이 성장하면서, 늘어나는 수요를 카이탁 공항이 감당하기 힘들게 되었다. 카이탁 공항은 년간 2400만명의 여행객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지만, 1996년에 년간 2950만명의 여행객(당시 세계 3위)과 156만톤의 화물(당시 세계 1위)을 수송하고 있었다.이에 1980년대 말 츠례자오 섬에 새로운 공항을 세우는 사업을 추진하였다. 1998년 7월 6일 새로운 홍콩 국제공항이 개항한 날 폐쇄되었다.13번 활주로 착륙카이탁 공항 13번 활주로 랜딩 어프로치의 경우 굉장히 인상적이고 세계적으로 유명했다. 13번 활주로에 착륙하기 위해 먼저 기수를 북동쪽으로 낮춘다. 그러면 항공기는 복잡한 항구 위를 지나게 되고 인구밀도가 높은 구룡의 서부 지역을 지나게 된다. 이러한 과정들은 1974년 이후 IGS(ILS의 전신)를 통해 유도되었다.